오토스테이, 하남 포레스트점에 업계 최초 ‘자동 세차 구독 서비스’ 시행
국내 세차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오토스테이(대표 장경수, 이상원)가 차를 더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자동 세차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토스테이는 QR 코드와 예약 결제가 지원되는 앱을 통해 오프라인 셀프 세차장에서 프리미엄 세차를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이번에 구독 서비스가 도입되는 곳은 6월 초 개점 예정인 하남 풍산동의 680평 규모 터치리스 자동 세차장 ‘하남 포레스트점’이다.
구독료는 월 2만9500원으로, 구독을 완료하면 △자동 세차 기기 무제한 이용 △외부 세차 이후 셀프 실내 세차가 가능한 개인 공간(드라잉 존) 제공 △진공청소기, 매트 세척 건조기, 개수대 등 매장 내 모든 설비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하남 포레스트점에 설치된 자동 세차 기기는 브러시가 없는 터치리스(Touchless) 방식으로 차량 도장면 손상 위험이 없고, 스캔 기능을 통해 자동차 외형에 따라 고압수를 가까운 곳에서 분사하기 때문에 세척력이 뛰어나다.
차량 번호 자동 인식 및 혼잡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오토스테이 앱으로 구독 서비스를 신청할 때 차량 번호를 입력해 놓으면 자동 세차 기기 앞에 설치된 LPR(License Plate Recognition) 카메라가 차 번호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차단기가 열리고 기기 작동이 시작된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세차 대기 차량 수와 드라잉 존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혼잡한 시간을 피하는 게 가능하다.
오토스테이 홍보 담당자는 “대다수의 고객은 흠집이 걱정돼 브러시 자동 세차 대신 힘들게 셀프 세차를 선택한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이런 고객에게 터치리스 자동 세차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원할 때 언제든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동 세차 구독 서비스의 높은 편의성과 경제성은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모빌리티 라이프로 고객을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스테이는 하남 포레스트점을 시작으로 △일산 풍동·신원동(7월, 2·3호점) △동탄 △파주 등 올해 안에 6곳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내 모든 지점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 구독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오토스테이 장경수 대표는 “오토스테이는 차를 아끼고 사랑하는 소비자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파트너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오토스테이 개요
세차 모빌리티 플랫폼 오토스테이는 2017년부터 셀프 세차, 자동 세차 등 세차와 관련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www.autost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