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BTS X Helinox’ 두 번째 컬렉션 출시
글로벌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헬리녹스’(대표:라영환)가 7월 21일 BTS X Helinox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4월 성황리에 발매됐던 1차 때의 컬러와 패턴은 유지하면서도 다른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전 컬렉션과 동일하게 퍼플 컬러의 메인 원단에 특수 열처리 프린트 공법인 ‘히트 프레스 프린트(Heat Press Print)’ 방식을 적용해 헬리녹스 제품에 두 브랜드의 로고와 여러 음악적인 요소를 차용한 패턴을 적용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2차 컬렉션은 텐트, 체어, 테이블, 폴딩 토트, 비치타월, 에어 폼 헤드레스트, 아이디케이스 이상 총 7가지의 제품으로 출시된다.
먼저 ‘3P 텐트(3P Tent)’는 설치 시 가로 220cm x 세로 340cm, 높이 130cm의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구조적으로 넓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또한 높은 등받이로 편한 착좌감이 특징인 릴렉스 체어 ‘선셋체어(Sunset Chair)’와 체어의 머리 부분에 부착할 수 있는 목 베개 ‘에어 폼 헤드레스트(Air+Foam Headrest)’, 그리고 기존 헬리녹스 하드탑 테이블 상판에는 없던 컵홀더를 적용한 ‘테이블 원 하드탑(Table One Hard Top)’은 야외 활동 시 더욱 편한 휴식 환경을 제공한다.
추가로 평소에는 토트백으로 사용하면서, 필요시 스냅 버튼을 탈착해 가방을 펼쳐 돗자리로도 사용할 수 있는 ‘폴딩 토트(Folding Tote)’와 세계 3대 유기농 목화 원산지로 알려진 터키에서 터키산 면 원사로 제작한 ‘비치타월(Beach Towel)’,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신분증이나 출입증, 카드류 등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케이스(ID Case)’도 포함돼, 보다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업 제품들은 우리나라에서는 7월 21일, 헬리녹스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서 판매되며, 이번에도 공식 오프라인스토어인 서울 한남동 HCC(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에서 ‘버추얼 쇼룸(Virtual showroom)’을 오픈해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도 온라인을 통해 쉽게 이번 컬렉션의 디스플레이와 분위기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세계적인 컨템포러리, 스트릿 패션 온라인 스토어 ‘하입비스트(Hypebeast, HBX)’에서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헬리녹스 온라인스토어와 헬리녹스 인스타그램(@helinox_kr)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리녹스 개요
헬리녹스는 2010년 설립된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이며 2011년 등산용 스틱을 시작으로 2012년 대표 제품인 ‘체어원’의 탄생과 함께 본격적으로 아웃도어용 가구들을 시장에 선보인 후 지속해서 라인업을 늘려나가고 있다. ‘협업’과 ‘소통’을 핵심 마케팅 키워드로 삼고 있는 헬리녹스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재미있는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2016년 국내 브랜드 최초로, 각 분야의 최고에 위치하며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브랜드만을 선택해 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 ‘Supreme’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화제가 됐다. 또한 2019년 7월에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인 유리 피라미드 설립 30주년 행사인 ‘시네마 파라디소 루브르(Cinema Paradiso Louvre)’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1000개의 체어를 지원하기도 했다.
웹사이트: www.helinox.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