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프리미엄 사계절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익스트림 콘택트 DWS06플러스’ 국내 출시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23일 프리미엄 사계절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익스트림 콘택트 DWS06플러스(Extreme Contact DWS06Plus)’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익스트림 콘택트 DWS06플러스는 기존에 북미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성능이 검증된 ‘익스트림 콘택트 DWS06’의 후속 모델로서 스포트플러스(SportPlus™) 기술이 적용됐으며,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겨울철 성능과 젖거나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제동과 핸들링 성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탁월한 내마모성을 갖춘 초고성능(UHP) 사계절 타이어다.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사계절 내내 즐기고자 하는 고성능 차량 드라이버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신제품에는 ‘퀵뷰 인디케이터(Quick-view Indicator)’ 기능이 적용돼 트레드에 위치한 인디케이터를 확인해 퍼포먼스 레벨 성능을 맨눈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제품명의 DWS는 각각 ‘Dry’, ‘Wet’, ‘Snow’를 의미하며 타이어가 마모될수록 트레드에 표시된 DWS문자(마모 성능 인디케이터)가 S→W→D 순으로 사라진다. 다시 말해 S가 사라지면 ‘눈길(Snow) 성능 한계 도달’, W가 사라지면 ‘빗길 노면(Wet) 성능 한계 도달’, D가 사라지면 ‘마른 노면(Dry) 성능 한계 도달’을 의미한다.
신제품은 타이어의 퍼포먼스 레벨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얼라인먼트 인디케이터를 통해 휠 얼라인먼트 체크 시기에 대한 알람 역할까지 제공해 실사용자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 타이어 트레드 양쪽에 마주 보고 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인디케이터를 통해 얼라인먼트 조정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양쪽에 동일한 수의 직사각형 모양이 나타나면 균일하게 마모된 것이며, 한쪽이 다른 쪽보다 더 많거나 적다면 불균일 마모로 얼라인먼트 체크가 필요하다.
신제품은 스포츠카와 고성능 세단 및 SUV 차량을 아우를 수 있도록 17~22인치까지 총 36개 사이즈의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으며, 공급 사이즈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혁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국내 영업 총괄 상무는 “창립 150주년을 맞아 국내에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콘티넨탈이 보유한 150년의 타이어 기술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 익스트림 콘택트 DWS06플러스는 기존의 실사용자들로부터 이미 많은 호평을 받은 익스트림 콘택트 DWS06의 후속 모델로서 더욱 개선된 성능으로 국내 시장의 고객 요구를 만족하게 하고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의 기준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www.continental-corporat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