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1년 11월 31만2602대 판매

  • 기사등록일 : 2021-12-02



현대자동차는 2021년 11월 국내 6만2071대, 해외 25만531대 등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1% 감소한 31만260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4%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18.4%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

현대차는 2021년 11월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4% 감소한 6만2071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918대, 쏘나타 5179대, 아반떼 5441대 등 총 1만7551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503대, 싼타페 2895대, 투싼 3861대, 아이오닉5 2228대, 캐스퍼 3965대 등 총 2만106대가 팔렸다.

포터는 7288대, 스타리아는 303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339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946대, GV60 406대, GV70 3379대, GV80 3233대 등 총 1만1756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

현대차는 2021년 11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4% 감소한 25만531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먼저 생산하는 등 차량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실제로 9월부터 차량 생산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www.hyund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