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울산시설공단에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3대 도입
파워프라자가 국내 유일하게 보급 중인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이 올여름(7~8월), 울산시설공단에 총 3대 보급된다.
이번 보급은 경남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 오산시청 도로과에 이어지는 보급으로 울산광역시내 위치한 문수경기장과 울산대공원에 각각 1대씩 보급된다. 보급된 차량은 시설물 관리, 작업지원 등의 공무수행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환경부에 공식 등재된 믿을 수 있는 전기화물차 모델로 친환경적인 운행과 다수(6인)의 인력이 이동할 수 있는 업무 효율성 때문에, 특히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현장 출동이 많은 부서 및 담당자들에게 적합한 차량이다.
울산시설공단은 문수경기장·울산대공원뿐만 아니라, 8월 말에는 울산 종합경기장에도 1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관공서가 화물차 교체 시 전기화물차를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정책(‘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이 진행되는 가운데, 운전자 포함 이동 인원이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고, 어느 정도의 화물(700kg)을 적재할 수 있는 더블캡 전기화물차 모델은 그 사용도가 다양하고, 특히 관공서(시설 관리, 공원/산림 녹지 관리, 자원순환과, 동주민센터) 및 공공기관의 수요가 높다.
파워프라자는 전기자동차 컨버전(전기차 구조변경) 기술의 리딩 컴퍼니로서 이미 2007년부터 전기화물차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0.5톤 라보 전기화물차 모델(2014)에 이어, 1톤(카고/2020), 현재 더블캡 전기화물차 차량까지 출시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했다.
앞으로도 파워프라자는 고성능 전기 승용차를 비롯해 전기승합차의 출시, 그리고 다양한 경유차를 전기차로 컨버전하는 친환경 기술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적 대안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현재 파워프라자가 판매하는 더블캡 전기화물차는 소규모 주문 생산 방식과 국내에 생산자가 파워프라자밖에 없는 ‘1인 소지자/생산자’의 (계약)사유로 수의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파워프라자, 공무수행 전용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더블캡 모델의 경우 1회 충전 120km 주행이 가능하고, 독일 Linde의 고성능 인덕션 모터와 고효율 EV 파워트레인(최대 마력 80hp, 최대 토크 193Nm, 배터리 용량 40.1kWh)을 채택해 힘 있고 스마트한 운행을 제공한다.
또한 충전은 완속(AC 단상)과 급속(AC 3상)을 도입해 사용 환경에 따라 2시간 이내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파워프라자는 ‘봉고3ev피스 더블캡’을 포함한 모든 전기화물차를 자체 개발한 EV 전용 부품을 채택하고, 자체 생산라인을 통해 제작하기 때문에, 평생 무상 AS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구매 고객에게 유지 관리의 편의성과 안정감 있는 관리 운영에 신뢰를 더하고 있다.
파워프라자 개요
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 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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