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세온, 배터리 소재 제조 위해 약 2억달러 조달
배터리 소재 개발·제조의 선도 업체인 넥세온(Nexeon)이 2022년 1월 26일 SKC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투자 계약 체결을 공개한 데 이어 총 1억 7000만달러 규모의 2차 자금 조달을 끝냈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투자 라운드로 넥세온 기술에 대한 5000만달러의 추가적인 상업 투자가 진행 중이다.
신규 자금은 넥세온이 생산력을 확대해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할 실리콘 기반 양극 소재를 매년 수만 미터 톤 규모로 대량 생산하기 위한 추가 재원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넥세온은 이미 많은 티어-1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 및 OEM의 공급업체이다. 또 전기차 시장이 제품에 대해 신규 공급망을 개척하면서 지역의 신흥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인제비티 코퍼레이션(Ingevity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 NGVT)은 주변 세상을 정화, 보호 및 개선하는 제품과 기술을 공급하는 업체로 최근 제조 및 자동차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강력한 주주 그룹에 전략적인 코너스톤 투자자(cornerstone investor)로 합류했다.
인제비티의 에릭 리플(Erik Ripple) 부사장은 넥세온 이사회에 임명됐다(별도 보도자료 참조).
GLY 모빌리티 펀드(GLY Mobility Fund), 한국의 사모펀드 투자자 대신프라이빗에쿼티 및 신한금융투자도 2차 라운드에 참여해 90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했다.
8000만달러를 조달한 1차 투자 라운드는 한국의 선도적인 첨단 소재 기업 SKC와 사모펀드 업체 SJL이 주도했다.
스콧 브라운 넥세온 최고경영자(CEO)는 “다국적 전략 투자자와 파트너사들은 업계 선도적인 배터리 소재를 생산해 더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의 기술, 역량 및 비전을 강력하게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 “초과 조달한 펀딩 라운드 등의 기타 투자로 획기적인 배터리 기술을 생산으로 전환하는 전략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할 수 있다. 우리는 규모 확장을 추진하면서 올해 이미 두 배 규모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튬-이온은 휴대용 장치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도 특히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배터리 기술이다. 배터리 기술의 꾸준한 개선, 시급한 환경 문제, 모든 계층의 수요 증가에 대응할 새롭고 넓은 시장을 감안한다면 우리 제품의 시장 기회는 무궁무진하다”고 덧붙였다.
존 포슨(John Fortson) 인제비티 코퍼레이션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와 기타 소비자 가전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기술을 발전시키는 일에 넥세온과 힘을 모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인제비티의 활성 탄소 적용을 확대하고 시장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자 주
넥세온(nexeon.co.uk)은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에 들어가는 획기적인 실리콘 기반 양극 소재를 개발 및 제조하는 세계적인 업체다. 이 소재는 탄소 중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다.
넥세온의 배터리 소재는 급속 충전과 매우 높은 에너지 밀도로 더 가볍고 작은 비용 효율적인 배터리를 제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배터리는 전기차를 포함해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 및 상용 시장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크게 강화한다.
넥세온은 옥스퍼드셔에 본사를, 일본에 사업부를 두고 있으며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갖춘 유능한 기술팀을 보유하고 있다.
인제비티(www.ingevity.com)는 우리 주변의 세상을 정화하고 보호하며 개선하는 제품과 기술을 공급한다. 유능하고 노련한 직원들로 구성된 팀은 고객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개발, 제조 및 출시하고 있다.
인제비티는 특수 화학 물질 및 엔지니어링 중합체를 포함한 기능성 화학 물질(Performance Chemicals)과 고성능 활성 탄소를 포함한 기능성 소재(Performance Materials) 등 2개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인제비티의 제품은 아스팔트 포장, 석유 탐사 및 생산, 농약, 접착제, 윤활제, 출판용 잉크, 코팅제, 엘라스토머, 바이오 플라스틱 및 가솔린 증기 배출량을 줄이는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이용된다.
인제비티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에 본사를, 전 세계 25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은 약 1850명이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GVT)에 상장돼 있다.
영국 건전성 규제 당국(Prudential Regulation Authority)의 승인을 받고 영국의 금융 감독 당국(Financial Conduct Authority)과 건전성 규제 당국(Prudential Regulation Authority)의 규제를 받고 있는 HSBC 뱅크(HSBC Bank plc, 이하 ’HSBC’)가 넥세온의 재무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된 어느 누구도 HSBC의 고객을 위한 보호를 제공하거나 이 보도자료에 언급된 문제와 관련해 조언을 제공하는 데 있어 넥세온 외 누구에게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HSBC나 그룹 사업체 또는 계열사는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HSBC의 고객이 아닌 어떠한 사람이나 이 보도자료에 언급된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도 의무, 법적 책임 또는 기타 책임(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책임, 계약, 불법 행위, 법령 또는 기타 문제와 관련된 책임)을 지거나 수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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