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종합복지타운 전기차 충전 시설 운영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녹색 성장과 더불어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금천종합복지타운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기기는 환경부 공공 급속 충전기 설치 지점에 선정돼 설치됐다. 100kW의 DC 콤보형 급속 충전기로 충전 요금은 347.2원/kWh(킬로와트시)이며, 충전 방법은 충전기기 화면에 설명과 함께 음성 안내가 나와 누구나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8월 1일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의 시행령에 따라 전기차 충전 구역 내 불법 주차 및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어 전기차 충전 시설 이용 시 주의를 당부했다.
박평 이사장은 “전기차 충전 시설을 이용하려는 이용자들의 민원 해소 및 친환경차 이용 확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과 녹색 성장에 모범이 되는 친환경 공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종합복지타운 지하 주차장 이용 문의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부 복지타운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 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 주차장 및 노상 주차장 운영, 거주자 우선 주차제 운영, 부정 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 시설 운영, 청소년 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 관리, 공공 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 관리 사업, 현수막 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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