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오토바이 시장 내 게임체인저 UHR125 시승단 2기 출범
디앤에이모터스는 9월 27일 서울 사무실에서 125cc 오토바이 UHR125의 ‘시승단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100여 명이 신청했고, 최종 10명이 선정됐다.
발대식 행사는 UHR125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일정에 따라 진행됐다. 시승단 2기는 전국팔도에서 모집됐으며, 장거리 라이더도 선정됐다.
다음으로는 차량 특장점 및 사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UHR125는 1기 시승단의 후기를 바탕으로 소음과 진동이 적고, 2채널 ABS에 대한 강점을 부각 설명했다. 또한 핸들 개도각이 넓어 유려한 주행이 가능하고, 연비가 높아 경제적인 면 또한 대표적인 장점이다.
영업기획본부 정백균 이사는 “UHR125에 대한 가감 없는 평가를 부탁한다. 다양한 분들의 특색 있는 시승기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키 수여식을 진행했다.
UHR125 시승단은 본인이 운행하고 싶은 차량을 직접 선정하는 방식이다. 차량의 색상, 주행거리, 번호판 등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1기 시승단의 차량으로 활용됐던 차량을 연속 운행함으로, UHR125에 대한 내구성을 검증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경험을 공유한다’는 주제로 모집된 2기 시승단 10인은 나이, 성별, 경험, 직업군이 다양하다. 1기 시승단과 비교해 여성 라이더 및 인플루언서도 포함돼, 더욱 다양한 시승기를 기대해 볼만 하다.
시승단 2기 또한 1기와 마찬가지로, 약 3개월간 장기 시승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9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예정됐다. 시승기는 블로그, 네이버 카페,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UHR125’ 해시태그 등으로 검색할 수 있다.
차량 선택까지 마치고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 후 디앤에이모터스의 CSR후원활동인 ‘사랑의 DNA를 싣고 갑니다’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2기 단원들도 함께 참여하며, 따듯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 날 후원지인 미혼모돌봄센터 ‘마음자리’에 방문해 생필품 및 유아전용 물품을 전달했다.
동참한 시승단 2기 단원은 “미혼모 돌봄지원센터가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디앤에이모터스에서 이런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긍정적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시승단 1기에 이어, 올 12월까지 UHR125 2기 시승 기간에 들어갔다. 출시부터 각종 이슈를 만들어가는 UHR125가 국내 125cc 오토바이 시장 내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앤에이모터스 개요
디앤에이모터스는 1978년 창업한 대림자동차에서 2018년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변경해 독자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후 AJ바이크를 편입했다. 대림오토바이와 편입된 AJ바이크는 각각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와 에이렌탈앤서비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고 기업의 존재 이유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이라 정했다. 기업의 비전은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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