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맞아 ‘위시베어’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한국레노버가 18일 국제 비영리 단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와 함께 난치병 환아 소원 성취와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곰 인형을 만드는 ‘위시베어 프로젝트(Wish Bear Project)’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레노버는 연례 사회공헌 프로그램 ‘GMOS (Global Month of Service)’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중 하나로 한국레노버는 올해 10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이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의 위시베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레노버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해,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손수 곰 인형을 제작했다. 레노버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위시베어와 함께 환아들의 학습 지원을 위한 노트북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레노버는 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진보된 기술과 다양한 기회 제공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레노버의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난치병을 투병 중인 아동들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해주고자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이 의기투합해 위시베어 곰 인형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레노버 ISG 코리아 신규식 대표는 “레노버가 올해 위시베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레노버는 지속적인 글로벌 자선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김경욱 사무총장은 “난치병 아동들을 위한 위시베어 프로젝트에 글로벌 기업 레노버가 참여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오늘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이 만들어 주신 위시베어는 환아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위한 활동이 시작될 때 전달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레노버 사회공헌 프로그램 GMOS는 총 4000여 명의 레노버 임직원 참여와 1만5000시간 봉사 활동 달성을 목표로 삼아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에 달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세계 최대 소원 성취기관이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소원 성취를 통한 삶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2002년 설립 후, 환아들을 위한 모금 활동과 소원 성취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약 5000명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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