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피 그룹, 새로운 충전 플랫폼 출시
전기차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자피 그룹(ZAPI GROUP)이 지반 srl(Zivan srl, 이하 지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CT3.3 콤팩트 타이탄(Compact Titan) 충전기와 함께 새로운 통합 충전 플랫폼을 24일 공개했다.
첫 번째 지반 충전기 모델은 유럽의 주요 OEM이 채택한 1세대 충전기의 성공에 기반을 둔 3.3킬로와트(kW) 솔루션이다. 이 모델은 지난해 델타-Q 테크놀로지스 코퍼레이션(Delta-Q Technologies Corp, 이하 델타-Q)이 발표한 XV3300 충전기를 활용하는 양사의 디자인 파트너십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자피 그룹의 충전 플랫폼은 지반의 CT3.3 콤팩트 타이탄과 델타-Q의 XV3300 제품 모델이 모두 포함해 전 세계 OEM에 유연하고 효율적인 충전 옵션을 제공한다. 지반과 델타-Q의 협업은 두 브랜드가 다양한 시장과 고객 요구에 맞게 조율할 수 있는 전력 전자 플랫폼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반과 델타-Q는 자피 그룹 내 충전 전문 업체로 제품을 전기화하는 건설 및 산업 OEM 등 기존 및 신생 전기화 시장에 공급하는 충전기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기계적 내구성을 설계했다.
스티브 블레인(Steve Blaine) 델타-Q 공동 최고경영자(CEO) 겸 엔지니어링 및 품질 담당 부사장은 ”새로운 플랫폼으로 전력 밀도를 크게 개선했다. 이를 이용하면 OEM 설계에 대한 승인이 훨씬 쉬워진다”고 말했다.
자피 그룹 충전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3kW 충전기는 전 세계 시장에서 전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한다. 지반과 델타-Q는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도 호환되도록 특수 제작한 견고한 고품질 충전기로 업계 선도적인 기준을 유지했다.
사이먼 파테를리니(Simone Paterlini) 자피 그룹 총괄은 ”델타-Q와 지반의 엔지니어링 팀이 갖춘 핵심적인 충전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설계 역량을 통합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협업은 혁신, 전기화 및 고객을 위한 결과 창출이라는 자피 그룹의 약속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두 제품 모두 10월에 열리는 바우마(bauma) 무역 박람회의 자피 그룹 부스(A4 홀, 115번)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3년 주기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 장비 기술 전시 행사로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다. 자피 그룹은 견본 제품을 전시하고 충전기를 제조 및 물류 옵션과 다양한 하우징 디자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통합 기능으로 맞춤화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페데리코 가티(Federico Gatti) 자피 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충전기 사업이 더 성장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건설 및 산업 장비 부문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전기화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델타-Q와 지반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피 그룹(ZAPI GROUP) 개요
자피 그룹은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하는 모션 컨트롤러, 전기 모터, 고주파 배터리 충전기,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등 고도의 통합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완전 전기화된 미래로의 전환을 설계하고 있다. 시스템에 대한 심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글로벌 전기화의 혁신을 주도하는 자피 그룹은 현재 전 세계에 15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연간 총 매출은 6억달러 이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zapigroup.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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