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게임문화제 전국철권대회, 11월 13일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개최

  • 기사등록일 : 2022-11-12



2022 게임문화제 전국철권대회(이하 철권대회)가 11월 13일(일)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개최된다.

‘2022 게임문화제’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에버랜드(사장 한승환)가 공동 주관하는 문화 행사다.

◇ 철권대회, 카러플과 배그, 프로게이머 팬 사인회 등 이스포츠 즐길 거리 풍성
 
게임문화제 이스포츠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철권대회는 배틀독 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아마추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철권7’ 32강 토너먼트 대회로 진행된다. 경기는 3판 2선승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한 세트는 5경기로 이뤄진다.

장이준 아나운서와 철권 프로게이머 웨까의 해설로 진행되는 철권대회는 철권 월드 랭킹 1위 프로게이머 ‘무릎’이 스페셜 해설자로 나선다. 옵서버 PC를 이용한 현장 중계로 에버랜드 장미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더 생생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만원, 2등은 100만원, 3등은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철권대회 외에도 11월 11일(금)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게임문화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카러플, 배그 현장 모바일 대회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배그 프로게이머 Wings, vq_Auto, 카러플 프로게이머 RUNPILMO, JJONG, DAIN, SSEAL, JEONGMIN 등이 현장 모바일 대회에 경기 해설 및 스페셜 매치로 참여하고 있고, 팬 사인회를 함께 진행하면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서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11월 11일(금) 팬 사인회에는 vq_AUTO이 참여하고, 13일(일)에는 무릎이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게임을 통한 즐거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11월 12일(토) 장미원 무대에서는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국악 기반 공연 ‘넥슨동화’와 현장을 찾은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펼쳐지고, 12일·13일(일)에는 장미원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캐릭터의 코스튬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 ‘호탐이 체포 대작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건전한 게임 문화

특히 전래동화 ‘해님 달님’ 속 거짓말쟁이 호랑이를 모티브로 진행되는 온·오프 믹스 게임 미션은 큰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며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에버랜드 장미원과 매직랜드 일대에서 진행되는 ‘장미원 미션 투어’는 8개 거점에 마련된 미션을 해결하고 호탐이를 잡기 위한 게임 캐릭터 친구들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락스빌 야외 방탈출’은 8가지 미션을 해결하면서 호탐이의 흔적을 찾으면 된다.

장미원 미션 투어는 11월 13일, 락스빌 야외 방탈출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미션을 완료하고 호탐이 체포에 성공하면 스티커, 배지 등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건강한 게임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게임문화제는 에버랜드에서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본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 산업의 진흥·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등 5개 관련 기관을 하나로 통합해 2009년 5월 7일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위탁 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www.kocca.kr/cop/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