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과학커뮤니케이터 57명 양성

  • 기사등록일 : 2018-05-15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는 3월부터 두 달간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교육>을 실시해 총 57명의 과학커뮤니케이터(SC)를 양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육은 △미취업 △경력복귀 희망 △비정규직 여성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기본과정(7주, 36시간)과 심화과정(6주, 18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교육> 교육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기본과정에서는 수업지도안을 만들고, 심화과정에서는 창의실험·과학전시·과학부스행사에 대한 기획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교육콘텐츠를 개발했다. WISET은 이를 독려하기 위해 발표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및 상호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했다.

기본과정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찌릿찌릿 전기가 흐르면 초코가 슝)은 창의 메이커 활동을 통한 교구제작 수업지도안을 개발했다. ‘수업의 주제와 전개, 메이커 교육의 접목, 교구까지 훌륭하며, 대상층에 딱 맞는 눈높이, 학교 현장에서 탁월한 과학 교구와 수업’이라는 전문가의 평을 받았다.

심화과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분자식당 나도 쉐프 - 분자요리, 과학과 요리의 맛있는 만남을 꿈꾸다!)은 과학전시를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수료식 후 다음과 같이 교육 후기를 밝혔다.

기본과정 교육생은 경력단절 후 어떤 것을 해야할지 확실히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창의실험지도사라는 것을 알게되어 너무 좋았고, 다시 전공을 살려서 일 할 수 있는 계기를 얻게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고, 심화과정에서는 STEAM 수업을 위한 다양한 강의와 과제는 자신 안의 잠재력을 끌어내며 다양한 창의적 시각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시간이었고, 팀프로젝트는 협업의 중요성과 의견 조율 태도 등을 배우는 유익한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WISET은 앞으로 수료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미취업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의 취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민간자격증인 SC창의실험지도사 1급·2급에 대한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하반기 운영할 예정인 SC분야 현장실습/콘텐츠개발 지원 등에 우선 대상자로 선발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개요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및 육성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정책/제도 운영, 생애주기별 맟춤형 교육/훈련/연수사업이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www.wis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