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북그루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의 미래를 밝히는 특별한 신간을 2022년 1월 1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저자 겸 한·중 교류 친선대사 이창호 작가가 집필한 ‘중국문화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 중화中華’가 바로 그 책이다. 중국은 한족과 55개 소수 민족으로 이뤄진 다민족 국가다. 중국에서는 공인된 56개 민족 외에도 다양한 민족이 존재한다. 오늘날 중국에서는 중화민족이라는 단일민족 만들기를 하고 있지만, 문화적으로는 여전히 다양하다. 중국은 지역마다 문화가 다르고, 민...
대안공간 루프가 ‘간결한 생각들: 생태-젠더-공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회는 단지 아름다운 이상을 노래하고 휴머니즘을 외치는 일로 오지 않는다. 또한 우리는 모든 생태주의, 모든 페미니즘, 모든 공산주의를 존중하지 않는다. 예술 시민 교양 프로젝트 ‘간결한 생각들’은 보편적 인간 해방의 지평에서, 그리고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보는 관점에서 ‘생태-젠더-공산’을 다시 사유한다. 현대미술 큐레이터 양지윤과 영상과 사운드를 중심으로 작업해 온 권병준, 유비호 작가 그리고 사회 비평 작업을 해온 김규항이 함께 ‘간결...
좋은땅출판사가 ‘꽃피운 한 걸음’을 펴냈다. 이 책은 ‘꽃피운 한 걸음’ 국·영문 시화집으로, 2020년 문학나눔도서로 선정된 ‘길에 창을 내다’에 이은 송정우 작가의 첫 시화집이다. 송정우 작가는 “가끔은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에서 나만이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찾고, 그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이 좋지 않은가?”라는 화두를 던지고 94편의 국문과 영문으로 기록한 시와 그림을 실었다. 일상을 벗어난 모험으로 여행 떠나길 즐기는 작가는 그 여행길에서 만난 체험과 감동을 시로 풀어내는 것을 즐긴다. 또한 그곳에 살고 ...
좋은땅출판사가 ‘우리 별자리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천체물리학자며 역사천문학자인 안상현 저자가 2000년에 출간한 저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별자리’의 아쉬운 점들을 보완해 다시 출간한 ‘진짜’ 우리 별자리 이야기다. 북두칠성이라는 별자리를 두고서도 중국과 미국에서는 국자, 영국에서는 쟁기, 독일에서는 마차, 그리스에서는 곰의 엉덩이와 꼬리 모양으로 본다. 같은 모양으로 별을 이었어도 거기에 담긴 의미와 얽힌 이야기는 겨레마다 나라마다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당연히 우리 겨레의 별자리 이야기도 남들과 다르다. ...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12월 6일 한산이씨한평군(휘 지숙)파종회가 ‘韓山李氏 藪內洞 文化遺蹟 保存과 韓平君(諱 之菽)家門의 歷史(한산이씨 수내동 문화유적 보존과 한평군(휘 지숙) 가문의 역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난해부터 준비해 만 2년에 걸친 긴 제작 과정을 거쳐 출간된 책으로 우리나라에서 한 가문의 역사를 집대성한 책으로는 그 소장 가치가 높은 책이다. 이 책 ‘한산이씨 수내동 문화유적 보존과 한평군(휘 지숙) 가문의 역사’는 이항구 씨가 편저한 책으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에 살던 그의 씨족들의 문화유적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