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28일(현지시간) 에두아르드 헤게르(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를 만나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슬로바키아는 비셰그라드 그룹(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4개국간의 지역협력기구)의 의장국을 맡고 있으며, 기아는 슬로바키아에서 유럽 생산거점인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를 가동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총리실에서 이뤄진 이날 면담에는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
기아가 대고객 정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한다. 기아는 정비 시 고객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긴급 출동 견인 시 이동 지원 △평일 야간 사전 입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K딜리버리 서비스의 고객 접점을 넓히는 등 고객 관점의 정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 출동 견인 시 이동 지원 서비스는 긴급 출동 상황에서 차량 견인 시 고객이 이동할 수단이 없는 경우 당일 귀가에 드는 교통비를 제공한다. 견인 대상 차량이 보증 경과 이전이어야 하고 교통비는 1회, 최대 5만원으로 산정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도시에 관해 고민한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Hyundai Motor Group Greenfield Smart City Reference Model)’,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Hongik School of Architecture)과 협업한 산학과제 등 미래 도시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31일 공개하고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도시와 도시 구성원 모두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물류,...
정부가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 등록제와 이력관리 중심의 ‘배터리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규제·제도 개선책을 발표한 가운데, 업계 처음으로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포럼 행사가 열렸다. 한국전기차산업협회는 2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배터리 등록·이력관리제 도입에 따른 산업변화 및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환경부 등 관계 부처가 발표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에 대한 규제·제도 개선 및 지원 등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
고성능 라이다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실리콘 밸리 혁신 기업 셉톤(Cepton, Inc.)(나스닥: CPTN)이 자동차 부문 장기 티어-1 파트너사이자 현 주주인 고이토제작소(Koito Manufacturing Co., Ltd., 이하 고이토)(도쿄증권거래소: 7276)와 2022년 10월 27일 기준 1억달러 규모의 구속력 있는 투자 계약(Invest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이번 투자는 셉톤이 자사 라이다 솔루션을 대량 배포하기 위한 규모 확장에 사용돼 회사의 성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