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생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KG컨소시엄의 인수대금 3355억원을 변제 재원으로 한 채무변제 계획과 최종 인수예정자의 지분율 보장을 위한 주주의 권리변경 방안이다. 회생계획안에 의하면 총 변제 대상 채권은 약 8186억원(미발생 구상채권 제외)이며, 이중 회생담보권 약 2370억원 및 조세채권 약 515억원은 관련법에 따라 전액 변제하고, 대주주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 사(Mah...
파워프라자가 국내 유일하게 보급 중인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이 올여름(7~8월), 울산시설공단에 총 3대 보급된다. 이번 보급은 경남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 오산시청 도로과에 이어지는 보급으로 울산광역시내 위치한 문수경기장과 울산대공원에 각각 1대씩 보급된다. 보급된 차량은 시설물 관리, 작업지원 등의 공무수행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환경부에 공식 등재된 믿을 수 있는 전기화물차 모델로 친환경적인 운행과 다수(6인)의 인력이 이동할 수 있는 업무 효율성 때문에, 특히 ...
세미나허브가 ‘제2차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및 사업 전망과 미래차(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및 이슈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빌리티가 단순한 자동차가 아니라, 이용 목적에 맞춘 다양한 이동 수단으로써 그 개념이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이동을 넘어 직업과 생활방식, 더 나아가 시장에서의 투자 방향까지 바꾸는 거대한 변화이다.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에서 자율주행기술과 네트워크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며 그 중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KPMG에 따르...
기아는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7월 26일(화)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3 스포티지는 경제성이 뛰어난 LPi 엔진 탑재 모델을 선보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기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가 강점인 LPi 모델을 베스트 셀링 SUV 스포티지에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스포티지 LPi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
기아는 22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콘퍼런스콜로 기업 설명회(IR)를 열고 2022년 2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2년 2분기 73만3749대(2.7%↓)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 실적은 △매출액 21조8760억원(19.3%↑) △영업 이익 2조2341억원(50.2%↑) △경상 이익 2조6239억원(42.8%↑) △당기 순이익 1조8810억원(40.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IFRS 연결 기준). 기아는 올해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일부 부품 수급 차질과 재고 부족이 지속돼 도매 판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