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프리미엄 콘택트 6’ ADAC 테스트에서 1위 기록

  • 기사등록일 : 2020-03-13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콘택트 6(PremiumContact 6)’와 ‘에코 콘택트 6(EcoContact 6)’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클럽인 ADAC(독일), TCS(스위스), OAMTC(오스트리아)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타이어 ‘프리미엄 콘택트 6’는 ADAC, TCS, OAMTC가 실시한 225/40 R18 및 235/55 R17 규격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 결과 소형 및 준중형 차량용 18인치 타이어 16개 제품 가운데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세 평가기관은 ‘프리미엄 콘택트 6’에 대해 젖은 노면에서 매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강조하며 ‘젖은 노면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특히 제동 및 핸들링 면)’의 타이어라고 호평했다.

‘프리미엄 콘택트 6’는 새롭게 개발된 크리스탈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EU 타이어 라벨링 A 등급을 받은 젖은 노면에서 최고의 제동력을 지닌 제품이다. 특히 마모에 최적화된 폴리머 성분으로 뛰어난 주행거리와 함께 핸들링에 최적화된 타이어 패턴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콘티넨탈의 친환경 타이어 ‘에코 콘택트 6’는 중형 SUV, 폭스바겐 트랜스포터와 같은 밴, 대형 승용차용 17인치 타이어 평가에서 ADAC로부터 ‘만족(satisfactory)’ 등급을 OAMTC 및 TCS로부터 ‘추천(recommended)’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 콘택트 6’는 12개 타이어 제품 중에서 연비 및 마모도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했으며 마른 노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에코 콘택트 6’는 고무와 실리카 간의 단단한 구조를 실현한 최첨단 컴파운드를 통해 타이어의 회전 저항과 연료 소비를 크게 개선하고 뉴 그린 칠리(New Green Chili) 2.0 컴파운드로 최대 주행거리를 향상했다. 또한 정교한 디자인의 타이어 바닥 면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18인치 타이어의 테스트 차량으로는 폭스바겐 골프 GTI, SUV용 17인치 타이어의 테스트 차량으로는 포드 쿠가가 사용됐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 영업 총괄 김재혁 상무는 “콘티넨탈 ‘프리미엄 콘택트 6’와 ‘에코 콘택트 6’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자동차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에서도 콘티넨탈 ‘프리미엄 콘택트 6’을 장착한 차량들이 꾸준히 확대 공급되고 있고 ‘에코 콘택트 6’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소형 및 준중형 승용차 시장과 중형 SUV 및 대형 승용차 시장에서 콘티넨탈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 ‘프리미엄 콘택트6’는 2019년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빌트(AutoBild) 등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지의 테스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웹사이트: www.continental-corporation.com